NH농협생명, 스마트한 IT자산 관리 위한 IT포털시스템 가동

안정성·성능 검증 완료…“IT본부 핵심 업무시스템으로 자리잡을 것”



 

 

 

 

 

 

 

 

 

 

 

NH농협생명(대표 서기봉)이 지난달 6일 체계적인 IT자산 관리를 위한 IT포털시스템을 가동했다.

NH농협생명의 IT포털시스템은 농협생명 IT사업의 기획부터 계약, 프로젝트, 자산화 및 기술지원까지 IT자산의 모든 생애주기(Lifecycle)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구축됐다.

IT포털 내 IT자산관리시스템은 일반적인 수동방식과 달리 IT자산의 라이프사이클 관리와 함께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 정보를 수집해 관련 정보를 자동으로 현행화하는 기능을 갖췄다.

수집된 논리적 정보는 데이터센터 상면 정보와 결합해 상면관리시스템으로 제공된다. 시각적 요소가 특징인 3D 기반의 상면관리시스템을 통해 서버 담당자가 IT자산의 현황을 원격으로 파악할 수 있다.

NH농협생명은 이번 IT포털시스템 구축으로 IT투자에 대한 정합성 확보와 투자효과 평가에 대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IT자산의 도입에서 폐기에 이르는 라이프사이클을 시스템을 통해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일관된 IT프로젝트 관리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통합결재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시스템을 추가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갖추게 돼 IT거버넌스 체계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원삼 농협생명 CIO는 “한 달간의 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과 성능을 확인했다”며, “향후 IT본부의 핵심 업무시스템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NH농협생명 ‘IT포털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IT통합운영관리 전문업체인 위엠비가 담당했다. 지난해 12월에 착수해 9개월 만인 올해 8월 성공적으로 오픈,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